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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석고보드 셀프교체

천정이 누수가 되었을 때 당혹스러운 기분이 드시는게 사실인데요. 사실 누수는 방치하지 말고 빨리 윗집과 이야기해서 해결하시는게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비용도 보다 적게 들면서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미루시다보면 그만큼 더 넒은 면적이나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럼 누수된 천정 모습과 석고보드 땜방하는 교체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누수된 천정 석고보드

1.땜방할 석고보드 자르기

우선은 천정에 어느정도 면적의 석고를 교체해야 할지 가로서로 길이를 잰 뒤에 새 석고보드를 그 가로세로 길이로 잘라 줍니다. 석고보드는 커터칼이나 쥐꼬리 톱 등으로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커터칼로 한번이나 두번정도 자나 막대기를 대고 그어주시고 반대로 꺽은 뒤에 반대편 종이 부분을 다시 커터칼로 한번 그어 주시면 절단 됩니다. 절단 되면서 석고부분이 울퉁불퉁하게 잘렸다면 석고대패나 일반대패 혹은 커터칼로 면을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평평한 시멘트바닥에 대고 비벼주셔도 절단면이 어느정도 정리가 됩니다.

땜방할 석고보드를 미리 커터칼로 자릅니다.

2.자른 석고보드 누수부위에 고정하기

그러고나서 자른 석고보드를 422타카로 누수된 천정면 교체할 부위에 임시로 고정해주세요. 임시로 고정하시는 것이여서 많이 쏘실 필요없이 3~4방만 쏴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다이소에서 살수있는 손타카로 고정하셔도 되고 드릴을 이용해서 피스 임시로 몇군데만 고정하셔도 됩니다. 그런담에 임시고정한 새 석고보드 모양대로 라인을 따라 커터칼로 칼로 그으시면 됩니다. 맨 처음 한번은 힘 많이 주지 마시고 살짝만 그으시고 횟수가 몇번 반복되면 조금 더 힘을 주시고 그으시면 됩니다. 힘을 무리하게 주다가 삑사리나면 커터칼에 다치실 수 있으니 약한 힘으로 조심해서 여러번 그으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기존 누수된 석고보드가 뜯겨 나옵니다. 임시 고정한 새 석고보드는 망가지지 않게 잘 떼서 잠시 후에 그걸 다시 붙이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모양의 차이 없이 땜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누수부위에 새로 자른 땜방용 석고보드를 일단 고정시킴
고정시킨 땜방용 석고보드가 자의 역할을 해줘서 그 모양대로 커터칼로 약하게 여러번 긋습니다.
다 그엇으면 임시고정한 새 땜방용 석고보드를 떼어내고 누수된 석고보드를 뜯어냅니다.
이렇게 해서 기존 누수된 석고보드를 떼어내고 방금 임시고정했다가 떼어낸 땜방용 석고보드를 그대로 다시 붙이시면 딱 맞게 땜방이 가능합니다.

3. 새로운 석고보드 붙이기

이제 누수된 석고보드를 떼셨으면 미리 재단했다가 임시로 붙였던 새로운 석고를 천정어 붙이시면 되는데요. 석고를 붙일 수 있게 각목을 손 톱으로 잘라서 4군데에 잘라붙이시면 됩니다. 대타카나 F50타카로 기존 목상과 연결해서 고정하시거나 적은 면적 보수인 경우 손타카나 에어타카 422로 기존 석고에 바로 고정하셔도 무방하기도 합니다. 목상이 있어야 기존 석고에 자른면과 새 석고보드를 같이 결합이 되는 구조입니다. 꼭 각목(다루끼)이 아니라도 누수가 다 해결된 상태에서 큰 사이즈가 아니라면 다른 목재(합판 등)를 상으로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기존 석고보드에 다루끼를 반만 물려서 고정해 줍니다. 나머지 노출된 절반에는 새로 붙일 땜방용 석고보드를 타카나 피스로 고정해줄 부분입니다.
땜방이 완료된 모습

이런식으로 누수부위에 석고보드를 간단하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누수를 해결 후에 석고를 교체하셔야 추후에 또 작업하는 일이 없습니다. 요령이 있으신 분들은 손타카,커터칼과 톱, 피스와 손 드라이버로, 못, 망치정도로도 전동공구나 에어타카 없이 교체가 가능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단없이온장 여러장의,넓은 면적을 시공하실 정도의 누수라면 셀프보다는 사람을 부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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